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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 읽고 정리하기 4편

by 하니덴버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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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읽고 정리하기 3편

PART.3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1. 우리 애는 왜 내게서 안 떨어질까? '애착' 분리 불안이나 낯선이 불안은 애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애착의 주된 대상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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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편은 위쪽 링크 클릭 : )

 

 


6.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

심하진 않지만 귤이는 아빠 팔꿈치를 만지며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인형이나 이불에 집착을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그러는 걸까?' 하고 불안해 한다. 하지만 현재 아이 발달 과정에서 아이는 스스로 신체를 움직여 독립적으로 탐색은 하지만, 여전히 정서적으로는 완전히 독립되지 않았기에 아이는 불안해 하는게 맞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다.

'분리개별화'과정
6-8 개월까지는 부모와 심리적으로 한 덩어리 상태
그 후 주양육자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엄마 껌딱지'기간이 찾아온다.
그 다음 아이 스스로 세상으로 나갔다가,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주양육자에게 찾아와 위로를 받으려 한다. (재접근기- 만 3세전까지)

굉장히 불안하고 두려운 시기이기에 아이의 불안정한 모습에 부모는 크게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가 더 불안한 모습으로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고 도움이 필요하면언제든 올 수 있음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준다.

애착대상인 주양육자가 늘 내옆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럴듯한 무언가를 부모를 대신하여 애착 대상의 역할(중간대상)을 잠시 맡기기도 한다. 중간 대상은 애착 대상의 부재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아이의 독립에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중간대상은 인형, 이불 또는 부모 신체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만 3세까지는 전형적인 재접근기 시기이기에 아이의 불안을 나무라지 말고 중간대상에 대한 아이와의 애착을 수용해준다.

7.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외동 아이

알프레드 아들러 - 출생 순서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
첫째는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것을 즐기고 때로는 이기적인 면도 있다고 한다. 또한 부모로부터 성숙함과 책임감을 요구 받는 경우가 많아 권위 있는 사람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둘째는 경쟁심을 경쟁력으로 만든다. 형제와 어울리며 배운 협상이나 조정의 노하우를 또래 관계에서 지혜롭게 적용해 인기가 많은 경향이 있다.
막내는 열등감을 동기로 만든다. 응석받이나 의존적인 성격을 갖게될 확률이 크다.
외동아이는 당당하고 여유가 있다. 경쟁할 상대가 없기에 협상에 미숙할 수 있으며 의존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에 여유가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강점.

각각의 아이를 대하는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솔직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 자신의 상처가 투영되어 아이들을 다른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츠는 부모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신이 아이를 불공평하게 대하고 있다는 사실만 인지해도 보다 조심할 수 있다. 부모 마음이 차별로 드러나지 않도록 아이들이 다툴 때 제시할 명확한 가족의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래야 아이들을 공평히 대할 수 있고 아이들도 규칙을 따르려 노력한다.

또한 아이를 첫째, 둘째라는 프레임에 가두지 않고 각각의 아이, 그 자체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해보는게 우선이다. 각각의 아이가 지금 연령에서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수준의 기대를 해야 한다.


8. 늘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아이 마음 읽기


아이는 왜 불안함을 느끼는 걸까?
1) 기질적으로 불안이 높을 수 있다. 단점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반면 누구보다 신중할 가능성도 크다.
2) 아직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할 능력이 부족하다. 시간과 감정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에 대해서 논리적 사고를 하기 어려운 전조작기(만2세-7세) 특성때문에 더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인지적 특성과 한계 때문에 어른보다 불안함을 더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다.
3)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어렵다.

아이의 불안을 어떻게 조절해줄 수 있을까?
1단계 : "괜찮아" "별거 아니야"라는 말은 참기
부모가 서둘러 아이의 감정을 덮어버리면 오히려 아이가 감정을 안으로 숨기려 할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의 불안을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 그거 안 무서워! 별 거 아니야 " 라고 반응하기 보다는 " 이게 너무 무섭구나? 그래, 무서울 수도 있겠다" 정도로 공감해주는 말을 해보자.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전달하며 공감해주자.

2단계 : 앞으로 일어날 변화를 이야기해주기
아이가 느끼는 불안이나 두려움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병원을 두려워한다면 병원 놀이로 미리 경험을 시켜준다면, 조금이나마 긴장감을 해소 시켜줄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사소한 변화가 있을 경우 미리 그 상황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자.

3단계 : 아이에게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기
선택지를 제시해서 아이가 방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네가 하원버스 타는 것이 무섭다면, 앞쪽 선생님 가까이에 앉게 해달라고 선생님에게 이야기할 수도 있어. 아니면 네가 좋아하는 작은 인형을 가방에 넣어뒀다가 무서울 때 꺼낼 수도 있어. 어떻게 하면 덜 무서울 것 같니? "

4단계 : 아이의 선택을 반복해서 되묻기
자꾸 같은 불안을 호소할 때 아이에게 "엄마랑 어떻게 하기로 했지? 그때 어떻게 하기로 했지? " 라고 되묻는다. 아이 스스로 불안을 다룰 방법을 떠올리게 연습시킨다.

* 비고츠키의 ZPD (근접발달영역) : 아이의 실제적 발달 수준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잠재적 발달 수준의 차이.
아이의 잠재 능력만큼 발달하도록 이끌기 위해서는 스캐폴딩(발판화) 이 필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발판을 한장 한장 올려주어 아이가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작은 공감, 격려, 지지가 그 순간에는 아이의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것 처럼 보여도, 아이는 부모가 만들어주는 발판을 하나씩 디뎌가며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만드는 중이다. 불안해하는 아이를 비난하거나, 아이의 불안을 빨리 없애려고 채근하는 건 오히려 아이를 더 큰 불안에 압도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9. 1등을 고집하는 아이의 마음

누구나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다. 만 3-6세 남근기 무렵 나타나는 정상적인 나르시시즘 시기. 5-6세를 지나면 이 감정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정신분석학자 하인츠 코헛은 아이들은 적절한 좌절감을 통해 성장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 좌절로 인해 아이 마음이 부서지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전제 되어야 하는 건 부모의 사랑과 공감이라 강조했다. 잘난척도 필요하고 적절한 좌절도 필요하다. 부모는 공감하며 잘 수용해주되, "다른 친구들보다 무조건 네가 최고야" 같은 비교나, 아이가 요구하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네가 최고야!"라고 높여줄 필요는 없다. 그저 아이가 최고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드러낼 때 비난하지 말고 수용해주면 된다.
"그래,그래! 최고지! 정말 멋져!" - 인정 / "네가 제일 잘하고 싶어허 화가 났구나?" - 공감과 수용

이기는 것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변화시키자.
1단계 : 무언가 이기는 것을 과도하게 칭찬하고 있다면
부모가 승패에 연연해 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는 배운다. 아이에게 1등에 대한 개념을 다양하게 바꾸어주자.
과정에 대한 칭찬 - 오늘 퍼즐이 잘 안되는데도 끝까지 해냈으니 네가 인내심 1등이네
노력에 대한 칭찬 - 먼저 장난감을 만지고 싶었는데도 짜증을 조금 내고 참았으니 1등이야!

2단계 : 잘 지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잘 지는 것에 대해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자 " 아 졌네. 그래도 너랑 노니까 즐거워 " " 와 이 게임은 져도 진짜 재밌다!" 지는 것에 대한 세련된 대응을 부모가 가르쳐주면 이기고 지는 상황에 대해 점점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10. 훈육이 잘 통하지 않는다면

훈육에는 애정(yes)과 통제(no)의 밸런스가 필요하다. 통제만 많아지면 아이는 부모의 말에 협력하지 않으려고 하고, 훈육을 하면 할수록 훈육이 더 안되는 상황이 되고 만다.
통제가 많아지면 진짜 중대한 걸 제지할 수 없게 되고 아이는 비협조적이고 반항심만 커질 수도 있다. 아이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수용하는 경험이 있어야 훈육이 돋보인다.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신뢰감 위에 통제가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훈육이 잘되고 아이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아이에게 부모의 애정을 제대로 적립하는 방법
1. 눈 맞춤과 스킨십
2. 칭찬과 격려
3. 놀이에서 아이에게 주도권 주기

 


 

part4.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습관

 

1.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기 힘들 때


나의 애착 유형을 먼저 알아봐야 한다. 부모가 안정적인 애착을 통해 긍정적인 '내적작동모델'이 형성되어있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자연스럽다.
내적작동모델 = 애착이 형성한 자기와 타인에 대한 정신적 표상, 일종의 틀
적당한 거리가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

 


2. 아이에게 공감이 잘 안 된다면

대니얼 골먼 - 정서지능의 다섯 가지 발달 단계 (부모의 역할이 중요)
자기 정서 인식 - 자신의 감정을 빠르게 인식하는 단계
자기 감정 조절 -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고 변화시키는 단계
자기 동기화 -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단계
타인에게 감정 이입 -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단계
대인관계 유지 - 타인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알맞게 대응하는 단계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부모의 공감이 필요하고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왜 나는 공감이 힘들까?

원인1. 나 역시 그동안 제대로 된 공감을 받아본 적이 없다.
원인2. 부정적인 감정을 잘못된 것으로 배웠다.

이제부터라도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보자
1단계 : 감정 단어들과 친해진다
감정단어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공감하며, 표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기에 감정조절을 위해서는 다양한 감정 단어와 친숙해져야 한다.
2단계 : 부모인 나의 감정에 내가 먼저 공감해준다.
다 괜찮다!가 아니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화가 날 수도 있지" 등 내가 느낀 감정이 타당하다고 말해보자.
3단계 : 아이는 감정을 배우고 있는 중이란 걸 기억한다.

 

3. 아이를 자꾸만 통제하려는 나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다. 내 감정, 생각, 행동 등을 이해하며 통제한다는 느낌은 굉장한 안정감을 준다. 이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면 굳이 다른 대상을 통제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모든 상황이 내 통제를 벗어나게 되면 큰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아이를 키우는 동안은 이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통제감이 사라지면 무기력해지거나 화가 쌓일 수 있다. 특히 원래 계획을 잘 세우고 자신의 영역을 잘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육아라는 환경은 더 극한 상황으로 느껴질 수 있다. (내 얘기인듯)

이렇게 삶에 대한 통제를 잃어버리면 그 욕구가 엉뚱한 곳으로 튀는데, 바로 아이를 내 뜻과 계획대로 통제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뜻대로 따라주지 않기에 ^^; 부모의 스트레스와 분노는 더 쌓이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내 삶 속에서 작은 통제감을 찾아보자.
1) 나의 하루를 적는다. 무언가를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생각, 감정, 행동, 시간에 대한 통제감을 느낄 수 있고 소소한 계획들이 누적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엄마 역할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엄마스위치 끄기 활동' -> 특정 시간을 확보해도 좋고, 매일 나만을 위한 규칙적인 활동을 만들어도 좋다. 육아와 상관없는 책 한 달에 한 권 읽기 / 내 시간에는 아이와 관련된 행동 절대 하지 않기 / 나만의 시간에 사용할 컵 정하기(맥주나 커피컵) 등등

3) 실현 가능한 작은 계획 세우기 . 목록을 적어두고 달성한 것은 줄을 그으며 작은 쾌감을 느껴본다.
주중에 카페에서 혼자 한 시간 보내기 / 나를 위해 5만원 쓰기 / 보고 싶던 드라마 정주행하기


4. 다른 부모와 비교될 때

부모 역할을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육아효능감)이 높아야 양육 태도에 권위가 생기고 육아 스트레스를 적게 느낀다. 요즘처럼 SNS가 활발한 시기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필요 이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부모가 있고 저마다 부모로서 갖는 강점이 다르다.
MBTI 중 나 = ESTJ

E 외향형 : 여러 세상을 경험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기에 아이에게도 많은 경험과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아이와 수월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다.

S 감각형 : 객관적, 구체적인 육아 정보 선호. 아이의 욕구를 잘 돌보고 먹고 입히는 것 등 실질적인 것들을 잘 챙김. 아이에게 다양한 감각 체험을 제공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잘 가르친다. 늘 매순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는 편.
하지만 아이의 장황한 말과 상상력이 모호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이나 표현을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음.

T 사고형 : 아이에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가르치는 데 유리하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을 잘한다.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로 존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아이의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고 성취를 이루도록 도울 수 있다. 다만,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아이의 특성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아이에게 독립성뿐만 아니라 애정을 주고, 따뜻한 정서적 상호 작용을 나누는 것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

J 계획/판단형 : 통제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 육아 그 자체를 괴로워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육아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고,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의 고유한 특성도 이해해주기 힘듬. 반면에 아이를 키우며 필요한 다양한 것들, 준비물, 일상생활을 계획하거나 챙겨주는 것을 잘할 수 있음. 또한 일상 생활의 규칙을 가르치거나 훈육을 할 때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명확한 기준으로 통제하는 편. 아이도 이러한 부모를 통해 자신의 삶을 규모 있게 계획하고 실행해나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5. 아이에게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부모에게 실망할 때 아이는 성장해요

위니콧 - 내 마음이 아이를 떨어뜨리는 때가 없을 수는 없다. 모든 부모는 아이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기를 갈망하지만 위니콧은 오히려 '완벽함은 무의미하다'고 이야기 한다. 부모의 나약함은 흠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에게는 실패하는 엄마가 필요하다. 완벽한 돌봄을 받으면 아이는 자신을 독립적인 존재로 분리할 수도 없고 세상과 소통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부모는 완벽하지도 않고 나를 때때로 실망시킨다는 것을 깨달아야 아이는 비로소 외부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게 필요한 엄마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엄마이다.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물리적으로 심리적으로 아이를 안아줄 환경을 제공하는 엄마라면 충분히 좋다는 의미이다. 과도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나답게 자연스러운 육아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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