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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 정리 하기 2편

by 하니덴버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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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세상에 나온 여러 가지 주식 관련 원칙들을 조합하고 변형하여 나에게 딱 맞는 기준을 만들고 적용하자.
소수몽키의 전략 4가지도 참고사항일 뿐, 나에게 맞추어 적용하자.


전략 1. 여름에 패딩 사기


주식은 현재가 아닌 3-6개월 정도 미래를 선반영 한다. 실적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벤트일수록 더 빨리 반영된다. 뉴스를 보고, 유튜버의 말을 듣는다면 그 주가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거의 다 반영되어 있다. 따라 사서 뉴스를 뒤쫓는 방식으로는 원하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

손실 막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D-day를 찾자

EX) 테슬라 배터리 데이 : 3개월 간 200% 가까이 오르며 과열되었다가 당일 행사 후 10% 넘게 하락
D-day 기준으로 3-6개월 정도만 앞서서 미리 챙겨 놓자!

 

D-day가 보이면 매도 시점도 보인다!

D-day 2주 전부터 슬슬 분할 매도하여 수익 실현하기 

 

 


 

전략 2. '내가 이걸 왜 샀지?' 

 

지금 나를 흔드는 수많은 소음들이 내가 그 주식을 산 이유를 깨트릴 정도의 진짜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그 주식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더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내가 산 이유가 사라지거나 약해지면 그때가 가장 명확한 매도 시점이다! 

 

사야 할 때 : 내가 이걸 왜 샀지? -> 이유 필요

1)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로부터 3-6개월 전 

2) 실적 발표가 잘 나올 것이라 판단된다면 실적 발표 최소 1-2개월 전 

3) 적정가치 이하로 떨어졌다는 판단이 섰을 때 (P/E P/S 참고)

4) 일시적 악재로 하락했을 때 

 

팔아야 할 때 : 매수 사유의 소멸 (이익, 손실 상관없이 동일 원칙 적용) 

1)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가 7일 미만으로 다가올 때 

(10%씩 분할 매도 시작, 50% 추이를 관찰하며 지속 보유 여부 결정)

 

2)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해서 미리 샀다면, 실적 발표일 전후

(실적 발표 직전 과도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면, 미리 절반 매도, 실적 발표 직후 나머지 절반 매도)

 

3) 적정 가치 이하에서 적정가치로 올라왔다는 판단이 섰을 때  (저평가 해소) - 판단자료 : P/E P/S

 

※ P/E (Price per Earning) 이란? 

실제 버는 돈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애플이 1년에 버는 순이익이 1억 달러이고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면 

애플은 현재 버는 돈 대비 10배로 평가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S (Price/Sales) 이란?

매출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순이익 말고 매출 기준)

테슬라는 1년 매출 2억 달러, 시총 20억 달러 = 현재 P/S 기준 10배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돈을 벌지 못하고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을 평가할 때 이 지표를 많이 활용함.

 

4) 일시적 악재가 해소되고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회복하며 정상화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전략 3. 기회비용을 고려한 '갈아타기' 전략 

1) 하락한 많은 종목 중에서 매력적인 종목 골라내기 (저평가 거나 성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
2) 계좌를 열어 기존 종목들을 펼친다 ( 현재 수익률 손실률은 철저히 무시)

3) 신규 종목과 기존 보유 종목들의 매력도 체크 (현재 시점 기준)

4) 매력도 점수를 매긴 후, 가장 점수가 낮은 종목을 내보내고 신규 종목 들여오기 

 

*이때 보유종목 중 비슷한 업종이나 유형을 가진 주식끼리 비교하자 

 

하지만, 애초에 엄선한 주식만 보유했다면 갈아타지 않는 것도 전략임 ^^

 


전략 4. 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마음 편한 '반반' 전략  <이 부분 마음에 든다>

 

예를 들어 월마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100만 원이라면

50만 원은 기계적으로 특정일에 투자를 실행한다. (적금 모으듯)  대상은 미국 종합주가지수 인덱스펀드

50만 원은 달러가 쌀 때마다 증권사를 통해 매수해뒀다가 개별 종목이 하락할 때 투자를 집행한다. 

 

우량 대형주) 최고점 대비 15% 이상 하락하면 분할매수에 좋은 시점 

고성장 중소형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 

ETF)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 분할매수 

 

 

* 인터넷 기사,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매수 매도의 분위기 파악이 가능하다.

 

돈이 되는 키워드 : 불확실성, 위기, 공포, 두려움, 우려, 폭락, 공황

돈이 안 되는 키워드 : 기대감, 환희, 가즈아~~ , 이제 시작, 지금이라도 

 

ㅋㅋㅋ 이 부분이 너무 웃겼음. 근데 정말로 경제 유튜브 보다 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얼마 전 엔비디아가 미친 듯이 올랐을 때, 사람들이 모두 엔비디아를 외쳐댔는데 지금은 다시 조금씩 주가가 돌아오는 중. 현재 노잼인 주식을 사야지 나중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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