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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료

[열반기초] 5강 후기 : 나는 행복하게 성장하는 투자자가 될 것이다!

by 하니덴버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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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분자)가지는 것 / (분모)원하는 것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다.

 

나는 '행복'이란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늘 행복이 무엇일까 너바나님처럼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읽게된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 중에서도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문장이 나온다. 또한 복은 거창한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이라는 것! 

우리의 원시적 뇌가 여전히 가장 흥분하며 즐거워 하는 것은 음식과 사람이었다.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라는 단순 명쾌한 결론을 담고 있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나의 구체적 경험인 행복 버튼은 무엇일까? 

 

 둘째의 밤이의 오동통한 다리를 주무를 때. 귤이밤이가 나를 꼭 안아주며 토닥여줄 때. 라봉이를 꼭 안고 있을 때 , 라봉이의 꼬순내를 킁킁 맡을 때. 차가운 손발을 오빠 손발에 올려놓으면 따뜻해질 때. 오빠가 꼬옥 안아줄 때. 파란 하늘과 구름을 바라볼 때. 아침에 듣기좋은 음악 틀어줘!라고 말했을 때 내 취향의 음악이 선곡되었을 때! 온 가족이 산책을 갈 때. 출근해서 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에서 혼자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갈 때. 등. 5분 안에 술술 말할 수 있는 걸 보니 이미 나는 나의 행복 버튼을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물었다. "오빠의 행복 버튼은 뭐야? 나는 ~~~ 이런 게 있어 " 그러자 남편도 생각보다 술술 나왔다. 

배구연습 중 수비나 공격이 딱 맞아 떨어져 환호를 들을 때 -> 배구동호회는 꼭 나가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 아침마다 내려먹는 드립 커피 -> 이건 나의 행복버튼이기도 함.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맞이하는 매일매일! -> 건강이 최고!! 

 

사실, 남편과 나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원하는 것이 강남의 아파트도 아니고 돈을 펑펑 쓰고자 하기 위함도 아니다. 다만, 이 행복을 유지하고 싶고 우리 가족이 좀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추억을 많이 쌓고 싶었다. 그래서 투자공부를 시작했다. 어떠한 경험이든 비용을 치뤄야 하기에, 우리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필수적인 자산을 쌓고 싶었다.

 

행복을 늘리는 삶은 현재 행복과 미래의 행복을 둘다 발전 시키는 것이라고 하셨다.

현재 행복 : 작은 즐거움, 가진 것에 대한 감사일기

미래 행복 : 미래의 행복을 위해 의미있는 일들을 실천. 목표, 실천일기

=> 이를 통한 결론은 나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위해 목실감시금부를 계속 쓰자 ^^. 우리의 5주동안의 과제가 이렇게 큰 뜻이 있었음을!! 사실 처음에는 이거 왜써...??? 이거 쓰는 시간에 책 한 장이라도 더 읽으면 좋은 거 아닌가..? 라는 의심을 품었던 나의 생각이 짧았다 ^^;; 

 

 

성공하는 투자자의 단계

수신 성과 = 실력 X 시간(노력)
실력 = 재능 X 시간(노력)
투자는 그릿이 좋은 사람이 살아남는 것!
제가 가족을 내편으로 만들기 (가정에서도 OKR적용)
1)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판, 비난하지 말자. 상대방을 평가 절하하지 말자
2) 다름을 인정하자
3) 투자는 내가 좋아 하는 것임을 스스로 인정하자. 가족 핑계 대지말자!!! 내가 좋아하는 걸 하려 왔고 배우자가 가족이 배려해주고 있음을 잊지 말자.
4) 가족을 기다리자. 가족들이 나의 꿈을 인정해줄때까지
5) 나를 기다리자 : 내 꿈이 투자자라는 걸 나 스스로 인정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상대방 탓하지 말고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치국 비즈니스! 나는 사업. 임대사업자!!
시간의 부가가치를 높이자
평천하 원씽 + 그릿 => 경제적 자유를 이루자!

 

성공하는 투자자의 단계 중 '그릿'이 자주 등장했다. 5강을 듣기 전, 독서모임으로 '그릿' 책을 읽고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도움이 되었고, 그 시간이 참 즐겁고 인상깊었다. 다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릿과 연결 시켰는데, 나는 돌아보기 싫었던 나의 약점을 당당하게 말했었다 ^^; 과거의 나는 의지가 다소 약한 사람이었다. 회피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의지가 강력해진 30대가 되었고, 다행히 그릿은 길러질 수 있다고 했다. 다들 응원해주었다. 이미 잘하고 있다고, 육아하며 이렇게 투자공부까지 하고 있는 나의 그릿은 이미 발전한 것일 수도 있다^^.  나의 그릿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 시작은 월부의 환경인 것 같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4단계를 거치며 점점 그릿을 길러갈 것이며,  나는 계속 계속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어졌다. 성장하는 내가 될 것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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